박수진 식량정책실장, 대형마트 방문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사과, 배가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올해 할인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50% 넘게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위해 예산을 지난해 263억원보다 53% 확대한 4000억원을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날 대형마트 등에서 설 성수품에 30% 할인 지원을 시작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1일 홈플러스 세종점에 방문해 설 성수품 및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사과·배·계란 등 설 성수품과 대파·감귤·딸기 등 소비자 가격이 높은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할인지원 확대 등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와 협력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실장은 “정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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