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실시간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도입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1.11 16:14  수정 2024.0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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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클룩은 외국인 대상 실시간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룩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5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와 손잡고 고속버스 예약·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올 1월 클룩이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정식 도입하면서 방한 관광객들은 복잡한 절차 및 제한된 언어와 결제 수단 등의 불편함 없이 손쉽게 전국 고속버스 승차권을 실시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월 방문자 수 63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은 15개 언어와 41개의 결제 통화 및 41개의 간편결제 옵션을 지원해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행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고속버스 예매 시에는 클룩 앱과 홈페이지의 교통 카테고리에서 ‘버스’ 및 ‘한국 고속버스’를 선택하면 전국 고속버스 노선별 운행 시간표와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 없이 QR코드로 바로 탑승하면 된다.


클룩은 폭넓은 글로벌 회원 풀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고속버스 이용 증대 및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각종 교통 패스, 렌터카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외국인 여행객들도 한국 관광의 주요 교통수단인 고속버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된 만큼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 해도 클룩은 전 세계적인 회원 풀과 트래블테크 역량을 활용해 한국 관광 활성화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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