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평창 LPG충전소 안전수칙 미준수 확인…전국 특별점검 실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4.01.04 16:57  수정 2024.0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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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까지 전국 LPG충전소 대상…유사사고 방지

이충전 차량 전수조사…벌크로리 충전소 불시점검

1일 오후 8시 41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 긴급점검 결과 충전소 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현재 정부에서 합동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나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의 사고현장 긴급점검 결과 충전소 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됐다”며 “유사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모든 LPG충전소의 특별점검(1월 3일~2월 29일), 이충전 차량 전수조사(1월 3~31), 충전소 종사자 특별교육 및 안전관리자 업무수행실태조사(1월 3일~2월 29일) 등 긴급 안전관리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점검결과 관련 규정 위반 시 행정조치도 엄격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LPG충전소 특별점검의 후속조치로 벌크로리 충전소에 대해서는 추가로 불시점검(2월 1일~)을 실시해실시해 현장의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다.


박 정책관은 “민생과 밀접한 서민연료인 LPG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특히 대량의 LPG를 보관하는 충전소에서 실제로 안전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공사와 협회가 협력해 조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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