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조동호 교수..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3.12.08 10:23  수정 2023.12.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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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병동장 맡아 코로나19 중증환자 500여명 이상 치료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연구, 감염병 대응 인력 교육·훈련 기여

ⓒ명지병원

명지병원 감염내과 조동호 교수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와 감염병 대응 인력 양성 등 우수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공로로 7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부터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 병동인 'ECO 병동(Exclusive Covid-19 Ward)'을 맡아 500명이 넘는 중증환자 치료는 물론, 입퇴원 및 전원 등 환자관리 전반을 책임져왔다. 또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와 연구에도 참여해 관련 논문 2편을 학계에 발표한 바 있다.


조 교수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감염병이란 재난을 헤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낸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코로나19 엔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감염병 재난 대응 단계 중 '복구'와 '대비'를 할 때인 만큼, 감염병 대응과정 중 발생했던 문제점 해결과 지속적인 감염병 대응 교육, 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신종플루부터 메르스, 코로나19까지 각종 감염병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한 '듀얼트랙헬스케어시스템(Dual Track Healthcare System)'으로 국제병원연맹(IHF)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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