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공학회,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2023 국제 금융·경제 심포지엄’ 개최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3.12.06 14:44  수정 2023.12.18 14:36

13일 오후 1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금융공학회

한국금융공학회(KAFE)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와 공동으로 '2023BFC-KAFE 국제 금융·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주제발표 이전 오전세션에서는 반기범 명지대 교수,최영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 등을 국내 경제 현황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주식시장과 공매도 ▲현선물 롱숏전략의 성과 요인 ▲부동산 PF 및 해외 부동산 펀드 리스크 점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로는 이용재 UNIST 교수의 ‘인공지능 금융투자’, 문호준 대표의 ‘ESG와 핀테크’, 박성우 신한AI 디렉터의 ‘머신러닝 기반의 투자전략’ 등 첨단 금융공학 뿐만 아니라 ‘토큰증권(STO) 투자 장외거래중개소 BIFC 유치방안’, ‘부산과 한국경제의 바람직한 비전 및 금융정책방향’ 등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와 함께 부산이 국제금융중심지로써 발돋움하기 위한 여러 정책 이슈가 다뤄질 예정이다.


류두진 한국금융공학회 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다양한 전문가들의 통찰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길 원한다”며 “토큰증권, 디지털 전환, 에너지 경제, ESG, 금융 혁신, 핀테크 등 글로벌 금융의 주요 분야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에서 창립된 한국금융공학회는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금융공학 분야 국내 최고 및 최대의 학술단체이다.


매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등 부산의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대형 국제학술행사를 기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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