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봇윤리 헌장안·가이드라인안 발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3.12.06 09:10  수정 2023.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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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봇윤리 컨퍼런스' 개최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로봇윤리 컨퍼런스 현장.ⓒ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첨단로봇 시대의 과제, 로봇윤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로봇윤리 헌장안과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로봇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로봇윤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앨런 윈필드 영국 브리스톨 서부대 교수의 주제발표(온라인)를 시작으로 총 2개의 초청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전문가 토크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9월부터 진흥원과 한국로봇학회 로봇윤리연구회가 공동으로 연구한 로봇윤리 헌장(안)과 분야별 로봇윤리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정혜 청주교대 교수는 로봇윤리 헌장의 안으로 '로봇윤리헌장' 개발 현황과 향후 과제 내 3대 기본가치, 6대 윤리원칙을 발표했다.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로봇윤리헌장과 가이드라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로봇윤리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각 자율주행로봇, 웨어러블로봇, 돌봄로봇 분야별 특정 로봇들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해 로봇 윤리가 집중적으로 고려돼야 할 부분에 집중해 고민할 부분들을 언급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로봇기술의 발전과 사회환경 변화로 로봇 일상화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일상에서 로봇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로봇 안전과 신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로봇제조에서 활용에 이르기 까지 윤리에 대한 고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능형로봇법 개정에 따른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 허용 등으로 우리 일상에 로봇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로봇 분야별 '로봇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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