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유니콘 시리즈] 어댑핏스튜디오 X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장애인 청년들을 위한 "SurfRise" 프로젝트

- 100일간의 특별한 여정, 장애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어댑핏스튜디오X메트라이프생명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의 어댑핏스튜디오 (이하 어댑핏스튜디오) 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한 100일간의 "SurfRise"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청년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새로운 건강과 활력의 기회를 선사했다.

어댑핏스튜디오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주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 '100일간의 서프라이즈(SurfRise)'는 장애인들이 서핑(Surfing)에 도전하는 과정을 100일 동안의 체계적인 훈련으로 구현해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서핑에 대한 도전을 통해 놀라움(Surprise)을 선사하며, 장애인, 고령자, 기저질환자에게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척수 손상, 뇌성마비 등 다양한 조건을 가진 10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재단 이사는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서핑 프로젝트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DEI 원칙에 입각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 장애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룹형 맞춤 운동, 온라인 운동 영상 제공, 서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였다. 특히, 48회의 오프라인 그룹 운동과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48회의 운동 영상은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초기 신체 평가와 프로그램 종결 후 종합 신체 평가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실제 바다에서의 서핑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어댑핏스튜디오 부산점에서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고신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 및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참가자들에게 1:1 케어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SurfRise"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만족감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청년들이 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강한 정신력을 키웠다.

정고운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SurfRise'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욱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내년에도 2기를 모집하여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댑핏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장애인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어댑핏스튜디오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