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하병훈 감독 “서인국·박소담 등 캐스팅, 6개월 이상 공들였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3.12.01 09:19  수정 2023.12.01 09:19

12월 15일 Part 1 전편 공개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1일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를 연출한 하병훈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하 감독은 “타임슬립이나 코믹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원작 웹툰을 보게 됐고 ‘이 소재라면 더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겠다’ 싶었다”고 작품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하 감독은 “시각적인 재미와 죽음들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드라마적인 연결성이 있도록 각색을 했다. 그 과정에서 웹툰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만들어졌다”고 원작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는 각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생각하며 대본 작업을 했다”고 말해 각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 감독은 “배우분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6개월 이상 공을 들였다. 촬영 직전까지 긴장의 연속이었다. 캐스팅 과정이 대본 작업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배우들도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각기 다른 배우들이 최이재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만큼 하 감독은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다 같이 리딩도 하고 서인국 배우가 직접 연기로 보여주기도 하고 목소리를 녹음해서 공유하는 등 모두 열심히 애써주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 감독은 “매회 어떤 장르에 어떤 배우가 나와서 어떤 연기를 할지, 과연 최이재는 어떤 사람의 몸으로 죽음을 피하게 될지 주목해 달라”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또한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을 짜면서도 드라마 팬 분들만 찾아낼 수 있는 복선이나 장치들을 곳곳에 숨겨뒀다. 그걸 찾아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죽음과의 데스게임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2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되며 이어지는 1월 5일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또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국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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