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신규 선임 4명 등 총 5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 단행
GS, 조직 쇄신과 중단없는 사업혁신의 열망 담아
유재영 GS파워 대표 부사장, 정용한 GS엔텍 대표 전무, 허철홍 GS엠비즈 대표 부사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사장 ⓒGS
GS는 대표 신규 선임 4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2명 등 총 50명에 대한 202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임원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조직 쇄신과 지속적인 사업혁신을 추진한다는 기조 하에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육성해 온 예비 경영자들을 신임 대표 및 고위급 임원으로 선임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길러온 실무형 인재들을 신규 임원으로 발탁해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도록 했다.
GS칼텍스의 각자대표 및 GS파워, GS엔텍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으며, 앞서 지난달 임원 인사를 단행한 GS건설을 포함해 모두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새로 임명되었다.
김성민 GS칼텍스 부사장은 PIP실장(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안전책임자(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GS칼텍스 재무실장 유재영 부사장은 GS파워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를 맡는다.
GS엔텍의 생산본부장인 정용한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GS건설 미래혁신대표(CInO)를 맡고 있던 허윤홍 사장은 향후 신임 대표를 맡아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의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태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GS칼텍스의 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권영운 전무와 GS엠비즈 대표인 허철홍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장혁수 상무, 진기섭 상무, 허주홍 상무, GS리테일의 이종혁 상무, 허치홍 상무, GS EPS 강윤석 상무, GS건설의 한승헌 상무, 권민우 상무, 이태승 상무, 채헌근 상무 등 10명은 전무로 승진한다.
이번 GS그룹의 정기 임원인사 특징은 ▲GS 창립 이후 최대규모, 조직쇄신과 중단없는 사업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 인재를 등용하고 ▲ R&D, DX, 미래사업 조직 인력의 전진배치로 신사업 구체화에 속도를 내도록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번 임원 인사는 대표이사 신규 선임 4명을 비롯 전체 인사규모가 50명에 이르고, 임원으로 첫 발탁된 신임 상무만 해도 31명에 이른다. GS 창립 이후 임원 인사 규모가 매년 30~40명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규모 인사에는 조직을 쇄신하고 중단없는 사업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열망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GS의 초기 성장을 일궜던 대표적인 리더 다수가 세대 교체를 이뤄 후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전반에 활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들의 뒤를 이어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도록 임무를 부여 받은 신규 직책자들은 사업 현장에서 꾸준히 전문성을 키워온 내부 인재들이다. 이는 기본기와 전문성 위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는 의도로서 쇄신과 안정이라는 균형잡힌 기조 하에 중단없는 혁신을 독려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인사는 R&D 를 통한 신사업 전개와 DX(Digital Transformation)의 현장 확산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짜여졌다. 그 동안 축적해 온 신기술과 DX, 신사업 역량을 계열사 사업 전반에 연계하고 확산시켜 조직의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핵심사업 영역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한 조치다.
2024년 GS그룹의 임원 인사에는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조직 전반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이뤄야 한다는 허태수 회장의 뜻이 담겨있다.
이에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육성해 온 예비 경영자들을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위급 임원으로 선임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길러온 실무형 인재들을 신규 임원으로 발탁해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인사에 앞서 허태수 회장은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고객에 대한 집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GS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문성과 기본기의 바탕 하에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고객 중심, 현장 중심, 미래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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