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피랍자 초청해 당시 상황 설명 등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29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선박 대테러와 해적피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선박 대테러와 해적피해 관련 보안업무 관계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외교·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보안기관·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담당자, 국제항해선박 소유자, 특수경비업체 종사자, 해운·원양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홍해에서 발생한 선박 피랍 등 국내외 선박 테러 정세, 선박 보안 관리 시 유의 사항, 청해부대 업계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한다.
해적피랍 경험이 있는 선원과 선사 관계자를 초청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직접 듣고 해적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험도 나눈다.
불법 해상 환적, 신규·중고선박 반입 제한 등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다. 우리 업계가 북한 제재 회피 행위에 의도치 않게 연루되지 않도록 유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선박 테러와 해적피해 예방을 위해 국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관계기관 등에 즉각 공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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