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솔로몬의 선택’ 화려한 피날레…총 99쌍 커플 매칭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입력 2023.11.20 12:35  수정 2023.11.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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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파티’ 23쌍 매칭…“내년에도 계속”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5차례 주선한 미혼 청춘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총 99쌍 커플을 탄생시키면서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개최한 마지막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23쌍(50쌍 중 46%) 매칭이 성사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20일 밝혔다.




5차례 동안 총 460명(남·여 각 23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3% △참가 신청자 수는 총 2571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6대 1을 각각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성남시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1997~1985년생(27~39세)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남녀로 했다.




차수별 참여자 모집 때마다 신청자가 대거 몰려 시는 추첨방식으로 행사 참여자를 선발했다.




미혼 청춘남녀들은 연애 코칭과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책이 효과가 있으려면, 그 정책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년도에도 미혼남녀의 만남 자리 주선을 추진해 청년들 스스로 ‘결혼’과 ‘자녀’에 관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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