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워라밸’ 모범 지원 기업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다시 받았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여가친화 인증을 받은 곳은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삶,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항목은 ▲여가 시간 확보 ▲여가 요건 제도화 ▲여가 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이다. 서류심사와 직원 설문, 현장 실사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직원 워라밸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여가 친화 환경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는 테니스·서핑 등 다양한 사내동호회를 운영 중이다. 휴가를 다녀올 때는 사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당해연도 남은 연차의 30%는 저축과 이월할 수 있다.
장시간 근로방지를 위해 유연 근무, 근로시간변경, PC-OFF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여가친화 경영은 직원 만족도 증가와 동시에 업무효율의 증대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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