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데뷔
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 계획을 발표하며 독도의 지명을 표기하지 않은 지도를 공개해 비난 받고 있다.
지난 1일 트레저는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내년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리부트'(REBOOT) 스케줄을 공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1월 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024년 2월까지 일본 전역을 투어한다.
그러나 공개된 지도 영상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도에서 우리 영토 독도를 찾아볼 수 없었다. 대한민국 영토인 제주도, 울릉도를 비롯해 일본 쓰시마섬(대마도), 여타 부속섬은 포함돼 있었다.
일본은 19년째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국내 팬들은 실망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020년 8월 데뷔한 다국적 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8명, 일본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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