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본부 유휴부지 활용…150MW급 수소 혼소기능의 LNG 복합발전소 건설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전경.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제주복합 3호기 LNG 복합발전소 건설사업 유치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행 관련 제주지역 150MW급 신규 LNG복합 발전사업 건설의향조사에 참여했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순위 심사를 통해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복합 3호기(GT 50㎿×2기+ST 50㎿ 1기)는 사업비 4090억원을 투자해 제주발전본부 내에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27개월 동안 건설될 계획이다. 2027년 6월 가스터빈 단독운전 통해 2027년 하절기 전력수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수소 혼소 기능의 가스터빈 도입, 저 NOx 버너, SCR, 황연 저감설비 등의 최신형 환경설비를 설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고 제주지역 청정 자연에 걸맞는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기조상기 모드운전, 가스터빈 단독운전 등을 통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하고 출력제어를 완화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발전소 운영과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활동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제주도 내 약 0.5GW 용량의 발전설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설비용량 기준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1%를 담당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