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다.ⓒ뉴시스
일요일인 1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일부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서해5도 10~60㎜ ▲강원도 30~80㎜(많은 곳 강원영동, 강원영서남부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많은 곳 대전, 세종, 충남 120㎜ 이상) ▲광주·전남은 50~100㎜(많은 곳 전남해안 150㎜ 이상) ▲전북은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는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는 20~60㎜다.
비는 오후쯤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까지, 경상권은 18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