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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강에 참게 8만 7000마리 방류


입력 2023.06.05 11:25 수정 2023.06.05 11:25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다슬기, 동자개,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등도 방류할 예정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참게 종묘 8만 70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양평군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참게 종묘 8만 70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지난 2일, 지역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참게 종묘 8만 70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참게 방류는 기후온난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한 어업자원의 감소를 막기 위해 추진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종묘(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참게 8만 7000마리 방류에 이어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뱀장어 8300마리, 대농갱이 8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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