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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1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진에어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6%(860원) 오른 10만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20.3% 늘어난 283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한 5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380억원을 40% 이상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3월 비수기에 진입했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연됐던 수요가 계속 유입돼 올해 1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송 인원은 약 80만명을 기록할 것”이라며 “ 3월부터는 항공사들의 중국노선 복항과 증편도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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