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한류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인 '줍GO! 던지GO! 살리GO!'를 21일 열었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약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하천에 넣어 넣으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1000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한류천에 던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EM흙공 던지기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컨벤션마케팅팀 황미선 차장은 "이번 활동으로 생태하천의 중요성과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겪을 수 있었다"며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알게 되어 자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인식 강화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1992년 UN총회가 물의 소중함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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