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기대감 속 소폭 상승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비트코인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비트코인은 2168만6000원으로 전날 대비 0.8% 상승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는 1% 오른 2174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12월 미국 CPI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12월 CPI가 전년동기 대비 6.6% 올라 전달의 7.1%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연준에선 현재 4.25~4,50%인 미국 기준금리를 5% 이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매파적 발언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최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수준이 연 5%를 넘어야 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앞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온라인에 공개한 글에서 올해 상반기에 기준 금리가 5.4%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총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163만3500원, 163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9%, 2%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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