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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 돌발상황 난무한 ‘불금’ 집들이 현장


입력 2022.10.06 21:32 수정 2022.10.06 13:3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불금 집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현장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tvN ⓒtvN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서툰 감정 표현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헤어져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회 말미, 정지호가 최상은의 집을 찾아가 “금요일에 왜 출근 안했냐. 계속 기다렸다”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반전으로 설렘을 안겼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최상은과 정지호가 법원 직원들을 모두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삭막하던 정지호의 집이 신혼의 사랑스러운 보금자리로 탈바꿈돼 시선을 강탈한다. 최상은과 정지호의 결혼사진을 비롯해 하늘하늘한 커튼, 각종 사진 액자, 플라워 장식들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정지호는 마치 남의 집에 온 듯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정지호의 직장상사인 김상수 수석부장(박철민 분) 부부는 정지호의 평소 이미지와 상반된 사랑스러운 신혼집 인테리어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어진 스틸에는 분위기가 절정에 오른 집들이 현장이 담겨있다. 잔을 들고 해맑게 미소 짓는 최상은과 그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정지호의 눈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상은은 술에 취하면 각종 장기를 선보이는 상상초월의 주사가 있는 바, 잔을 든 최상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이어진 스틸 속에는 젓가락을 든 최상은, 그를 보고 흠칫 놀란 정지호, 열창 중인 김상수의 모습이 담긴 폭풍전야의 풍경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돌발상황이 난무하는 집들이가 펼쳐진다”면서 “법원 직원들과 최상은, 정지호 부부가 처음 만나게 되는 만큼 예상치 못한 뜻밖의 상황들이 속출한다. 하지만 최상은은 최고의 프로인만큼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최상은이 집들이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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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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