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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새 드라마 '우연일까' 출연…로맨스물로 복귀


입력 2022.09.27 09:06 수정 2022.09.27 09:0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하반기 촬영 돌입할 예정

배우 김소현이 '우연일까'에서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을 연기한다.


김소현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27일 "김소현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의 주인공 이홍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음해시태그 ⓒ이음해시태그

로맨스 웹툰 '우연일까?'를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는 10년 전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 다수의 로맨스 드라마를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음해시태그 측에 따르면 김소현은 극 중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로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 역을 맡았다.


'우연일까'는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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