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수상작에 총상금 1000만원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도안 변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8개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 등 제도 취지가 각각 다름에도 불구하고 도안이 서로 비슷해 소비자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불어 관련 인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했다.
공모에는 학생과 전문가 등 각계에서 70개 작품을 응모했다. 시민단체,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에서 1차로 평가해 16건을 선정한 뒤에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팀(김민선·백승기) 4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이다.
환경부는 수상작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전문가 보완·검토를 거쳐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 공식 도안을 마련하고 2023년 이후 공식 채택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치 소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 취지와 특징을 살린 도안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다”며 “제품 환경성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안한 도안이 녹색소비에 빠르게 적용되도록 규정 개정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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