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스타트업 혁신성장 추진…네트워킹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2.09.20 11:00  수정 2022.09.20 12:48

산업부, '제1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데일리안 DB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혁신성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제1회 중견-스타트업 넥스트에이지(NEXTAGE)' 행사를 개최했다.


중견-스타트업 NEXTAGE는 신사업 발굴과 혁신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중견-스타트업이 협업해 성장의 다음 단계(Next Stage)로 진출해 새로운 시대(Next Age)를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마곡산단 소재 중견기업인 제이스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진오 한국AC협회 회장의 '중견-스타트업 협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친환경차·e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6개사(社)가 유망 신사업 아이템을 제시하고 중견기업 등 참석자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중 2회(10월, 11월) 더 개최되고 2023년부터는 연 4회(분기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네트워킹뿐 아니라 협업과제 도출, 사업화까지 협업 전주기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네트워킹 일환으로 중견-스타트업 NEXTAGE, 상생라운지 등 정례적 교류의 장을 통해 중견-스타트업간 협업 공감대 형성 및 가능성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검증(PoC) 지원, 성공 기업가 멘토링,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신사업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네트워킹이 실제 협업과제 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칭된 중견-스타트업 컨소시엄에 공동 연구개발(R&D) 선정 우대, 신사업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과 시험·평가비용 감면 등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도 병행한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최근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간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는 정기적인 교류의 장 마련과 함께 기업간 협업에 수반되는 실질적인 애로해소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중견-스타트업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역동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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