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4원 내린 1297원 출발…물가 정점론 기대↑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8.11 09:21  수정 2022.08.11 09:21

美 소비자물가 8.5%

ⓒ데일리안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3.4원 내린 1297원에 개장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가 8.5%로 시장 예상(8.8%)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를 낮춘 가운데 뉴욕증시 반등과 위험자산 선호에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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