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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골' 브라질 히샬리송, 토트넘행 '옷피셜' 초읽기


입력 2022.06.30 21:28 수정 2022.06.30 22:12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영국 현지 매체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

토트넘 유니폼 입고 곧 공식 계약 발표할 듯

히샬리송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히샬리송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토트넘이 한국전에서 골을 넣었던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를 영입한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히샬리송(25)의 계약이 임박했다. 그의 에이전트와 토트넘이 만나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료는 약 95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이제는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일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이 공식 계약을 맺으면 이반 페리시치-프레이저 포스터-이브 비수마에 이어 토트넘의 이번 여름이적시장 ‘4호 영입’ 선수가 된다.


히샬리송은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스타다. 6월 초 브라질 축구대표팀 멤버로 한국을 찾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브라진 친선경기에 출전해 선제골을 넣은 공격수다.


유럽에서도 검증을 마친 정상급 공격수다. 2018년부터 에버턴에서 활약한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까지 152경기 출전해 53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공격 위치를 가리지 않고 30경기에 출전해 10골(5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 덕분에 에버턴(16위)은 1부리그에 간신히 잔류했다.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히샬리송이 합류하면, 손흥민-해리 케인의 능력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팀 내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해 쉴 수 없고, 부담이 컸던 손흥민-케인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일 수 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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