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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더 보이즈 주연 "여운인 긴 사람이고파"


입력 2022.06.03 09:33 수정 2022.06.03 09: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월드 투어 '더 비 존' 진행 중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

3일 공개된 화보에서 주연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향수 앰버서더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한 소년의 성장기를 보여주듯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다가, 장난기 어린 눈빛과 진지한 표정을 넘나들고, 반항적이고 섹시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연은 인생의 낙에 대해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웬만하면 모든 것들이 즐겁고 좋다.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이 인생 자체가 낙이다. 연습하고, 친구들 만나고, 팬들이 올린 글도 찾아보고, 멤버들이랑 수다 떨고, 스케줄하고, 또 무대 준비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요즘 중국집 ‘요리’에 꽂혀서 ‘도장 깨기’ 중이에요. 요리를 주문하고 음미하며 먹는 여유로운 느낌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자신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하는지 묻자 "잠들기 전, 씻고 나왔을 때요. '멋있다' 이런 게 아니라 진짜 있는 그대로의 저라서 좋다"라고 답했다.


향수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어떤 향기가 나는 사람이고 싶은지 묻자 "향에 관심이 많고 향수도무척 좋아한다. 오늘 촬영 만난 짙은 장미 향이어도 좋을것 같다. 아니면 마지막 촬영 컷 배경처럼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같은 향이 나는 사람, 은은하게 찾아와 오래도록 남는, 여운이 긴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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