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넥센타이어 등 7종목 편출
코스닥150 12종목, KRX300 19종목 교체
코스피200에 한일시멘트와 메리츠화재 등 7종목이 새롭게 편입되고 SK디스커버리와 넥센타이어 등 7종목이 제외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코스피200에서는 한일시멘트·하나투어·일진하이솔루스·케이카·F&F·에스디바이오센서·메리츠화재 등 7종목이 편입됐다.
또 SK디스커버리·넥센타이어·SNT모티브·쿠쿠홀딩스·부광약품·영진약품·CJ CGV 등 7종목이 편출됐다.
거래소는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4%로 유가증권시장 전체를 잘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150은 12종목, KRX300은 19종목이 각각 교체됐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가 됐고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78.7%로 전체 주식시장을 적절히 반영하게 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이번 정기 변경은 내달 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