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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약속 지키는 이정규 PD에 반했다…여행의 전말은?


입력 2022.05.22 05:20 수정 2022.05.21 15:2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1박 2일’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 야생’ 여행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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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재미와 스릴로 가득한 패키지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해 곳곳을 누비는 초호화 패키지 투어가 시작된 가운데, 제작진은 각 여행지에서 낙오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남자는 언제 어디서 낙오될지 모르는 상황에 불안감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액티비티와 관광으로 구성된 럭셔리 여행에 점차 마음을 빼앗긴다.


그러던 중 이정규 PD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가시죠”라고 무심하게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멤버들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제작진의 달콤한 제안에 의심을 내려놓지 못하지만, 딘딘은 정말로 약속을 지키는 이정규 PD를 보자 반한 모습을 보인다.


멤버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패키지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지만, 곧 검은 양복을 차려입은 무시무시한 경호원 군단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출몰하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그들은 누군가를 갑자기 연행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운명을 예상치 못한 뜻밖의 낙오자는 “얘들아 속지 마!”라면서 처절하게 절규한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짜릿한 스릴이 넘치는 패키지여행이 더욱 기다려진다. 오후 6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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