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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삼일절, 날씨 흐리고 전국 ‘비’…낮 최고 8~17도


입력 2022.03.01 10:30 수정 2022.03.01 10:3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뉴시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뉴시스

삼일절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전라권, 경남권 등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충청권(충북북부 제외)과 경북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전남, 경남 5~10㎜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5㎜ 등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호남권은 오후에, 영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새벽부터 낮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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