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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러시아-우크라 긴장 완화에 강세


입력 2022.02.16 09:52 수정 2022.02.16 09:5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5300만원대 중반 유지…상승세 이어질까

벨라루스와 합동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에 도착한 러시아군 병력. ⓒ연합뉴스 벨라루스와 합동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에 도착한 러시아군 병력.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일부 병력을 복귀시키는 등 지정학적 위기가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1비트코인은 535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는 53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들어 4% 이상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재 위기 고조에 따라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러시아가 군 병력 일부를 국경에서 복귀시키며 긴장감이 완화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긴장이 완화하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383만2000원, 38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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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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