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캡스톤자산운용, 디벨로퍼 역량 강화 맞손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1.11.01 15:54  수정 2021.1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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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초구에 위치한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초구에 위치한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시공자로 참여 가능하고,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는 블라인드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 및 운용 등 우량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 개발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단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기회 발굴 및 투자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와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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