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개최한 ‘2021 DIMA K-Pop School’이 성공리에 폐막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2021 DIMA K-Pop School’은 지난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한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 운영대학에 선정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순수 일본 국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기 교육과정으로, 올해에는 일본 아다치 학원그룹 비주얼아트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단기 교육과정을 주관한 유미란 국제협력처장은 “대면으로 기획된 교육과정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교육기간 중 바이러스의 변이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교육과정을 마무리해서 다행이었다”며 “온라인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온택트(On-Contact) 방식 교육의 효과는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고, 앞으로 우리 동아방송예술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기초교육, 한국의 전통문화, K-Pop(보컬 및 댄스) 등으로 구성해 진행된 ‘2021 DIMA K-Pop School’은 지난 8월 9일부터 2주 동안 전 과정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K-Pop(보컬 및 댄스), 한국어 기초교육 등 동 사업과 유사한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방송·예술 분야 글로벌 TOP 대학’을 목표로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20개국 48개 대학과 학사교류 협약을 체결해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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