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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반 벤처캐피탈 코인유나이티드 캐피탈, 페리 파이낸스와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맺어


입력 2021.07.29 09:33 수정 2021.07.28 10:06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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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자산 디파이 플랫폼인 페리 파이낸스가 홍콩 기반의 밴처캐피탈인 코인유나이티드 캐피탈(CoinUnited Capital)과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맺었다.


코인유나이티드 캐피탈은 아시아 금융 시장을 대표하는 홍콩의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벤처캐피탈로, 핀테크 및 금융에서의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인유나이티드의 사업 중 하나인 비트코인 ATM은 아시아 최대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OTC(장외거래) 플랫폼 등 핀테크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사업 활동을 통해 투자사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페리 파이낸스는 스테이킹을 통해 주조(민팅, Minting)한 합성 자산인 핀스(Pynths)를 기반으로 다양한 합성 자산을 한 플랫폼 안에서 거래하는 탈중앙화거래소(DEX)를 개발 중에 있다. 합성 자산은 특정 자산을 보유한 것과 같도록 만드는 자산의 집합체를 의미하며, 이번에 출시할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은 DEX에서의 거래를 위해 유저들이 페리 파이낸스에 스테이킹을 함으로써 다른 합성자산과 거래가 가능한 pUSD를 민팅하는 스테이킹 기능과 이를 돌려받는 소각(Burn), 그리고 스테이킹에 대한 결과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청구(Claim) 기능까지 공개되었다.


페리 파이낸스와 코인유나이티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핀테크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합성 자산 프로젝트 네트워킹에서 서로간 다방면의 협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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