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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사이판 안전여행 기획전' 오픈


입력 2021.07.23 12:58 수정 2021.07.23 12:5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노랑풍선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청청지역 사이판’ 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첫번째 트래블버블 협약을 체결한 사이판 정부는 파격적인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오는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여러 항공사를 통해 본격적인 운항을 재개한다.


이에 노랑풍선은 여행 재개에 앞서 사이판 정부에서 주최하는 7박 8일간의 팸투어에 직접 참가해 항공을 비롯한 호텔, 식사, 현지 투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여행자 안전 부분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여행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사이판 정부에서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패키지 고객에 한해서만 입국을 허용하며, 총 2번의 PCR 검사(사이판 체류 5일차, 귀국 전 72 시간 이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즐거운 여행을 위한 여행지원금도 제공한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을 방문 할 시 지역당 각 25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 3곳 모두를 방문 할 경우에는 최대 750달러 지원이 이뤄진다


이 지원금은 골프장, 섬 간 이동 항공편, 식당,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공식 안전이 인증된 시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 중에 코로나 확진 시에도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아울러 노랑풍선에서는 휴양, 골프, 허니문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채로운 테마를 구성한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월드 리조트 8일' 상품은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인 ‘웨이브정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객실 모두 오션뷰를 갖추고 있어 전 객실 모두 오션뷰를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남대평양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워터파크는 물론 레스토랑, 바&라운지 등 복합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COR 72홀 8일’ 상품은 사이판 내 최고급 호텔로 손꼽히는 켄싱턴 호텔 로얄디럭스 객실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함께 전 일정 조식이 포함되며 사이판 아일랜드 및 마나가하섬을 관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유일정 기간 동안에는 호핑투어, 별빛투어, 스노클링 등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사이판 패키지여행 상품에서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출발부터 귀국 시까지 모든 일정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 보호 관리가 확보된 상태에서 여행을 하게 된다"며 "사이판은 안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1단계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청정지역인 만큼 고객들이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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