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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추신수, 이대호 다음 부산 No.3은?


입력 2021.06.29 21:36 수정 2021.06.29 21:36        안치완 객원기자 ()

ⓒ 유튜브 화면 캡처 ⓒ 유튜브 화면 캡처

KBO리그 레전드 정근우가 고교 시절 부산 지역 야구 실력 서열을 정리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토킹’에서는 ‘서열정리 집중탐구! '82년 부산 No.3는 누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검 아나운서는 “그동안 스토킹에 수많은 부산 출신 82년생들이 출연했다. 그들 모두 자신들이 추신수, 이대호에 이어 세 번째 실력자라고 주장했다. 서열 정리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정근우는 “(세 번째는) 나지!”라고 일갈한 뒤 “나는 고교 2, 3학년 때 청소년 대표를 했다. 장민석, 김경언, 이명우, 얘들은 대표팀을 못했다. 레벨이 달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근우는 추신수와 이대호의 서열에 대해서도 추신수가 위였다고 회상했다. 정근우는 “추신수는 타격왕이나 부산 지역에서 대회가 열리면 상을 많이 받았다. 전국대회였던 대통령배에서도 2번 모두 MVP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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