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연아 ‘부담 없이 즐긴 아이스쇼!’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10.04.18 10:03  수정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 현장

´피겨퀸´ 김연아는 ´시건방춤´부터 ´소녀시대춤´까지 선보이는 등 화려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피겨 레전드´ 김연아(20·고려대)가 주인공이 된 4월의 아이스쇼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서 열렸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아이 갓어 필링(I Gotta Feeling)> 음악에 맞춰 김연아 등 참가선수들이 모두 나와 흥겨운 안무로 시작된 아이스쇼는 120분 내내 선수들의 화려한 연기로 열기가 가득했다.

특히 김연아의 금메달을 축하하기 위해 4년 만에 빙판 위에서 연기를 펼치게 된 오서 코치가 제임스 본드로 나와 화려한 연기를 펼쳤고, 이후 김연아의 ´제임스 본드 메들리´에 맞춘 섹시한 연기로 체육관은 절정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출연 선수 모두가 흥겨운 안무로 피날레를 장식했고 김연아는 ´시건방 춤´으로 관객들의 박수에 화답했다.

김연아는 ‘아브라카다브라’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동료 여자 피겨선수들과 함께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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