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이 애슬레저 1등 브랜드 안다르(공동대표 박효영, 신애련)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를 단행하였다고 26일(수)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56%의 지분 확보로 안다르 최대주주가 되었고, 안다르는 에코마케팅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되었다.이번 투자와 관련하여 안다르의 기업가치는 150억원으로 평가되었다.
지난해 말,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와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는 40억원 규모의 개인 주식을 교환했고, 이를 시작으로 안다르와 에코마케팅은 상호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업구조를 만들었다. 그간 에코마케팅은 박효영 공동대표이사의 파견 뿐 아니라 주력 마케터들을 안다르 프로젝트에 투입하여 회사가 턴어라운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안다르는 경영 상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으며, 하반기 중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4월까지의 매출은 이미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이 여세를 몰아 전년대비 100% 이상의 연간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양사의 긴밀한 협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안다르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 애슬레저 브랜드로 시작하여 1등의 위치에 오른 안다르가 경영 미숙으로 인해 한동안 성장없는 정체기를 보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에코마케팅이라는 든든한 우산 아래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올해 매출 1천억 중반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종속회사 편입에 대한 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에코마케팅 관계자는 “기업의 병원이라는 에코마케팅의 소임을 완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코마케팅과 함께 하는 기업은 무조건 성장한다는 역사는 안다르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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