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로 꼽혀

김태완 넷포터

입력 2008.01.23 08:49  수정

맨유 출신만 7명, 기량과 용모는 반비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23)가 전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대중잡지 ZOO가 2500명의 여성 독자들을 대상으로 ‘못생긴 역대 축구선수 20명’을 꼽아달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루니가 평점 5.5점을 받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루니는 만화영화 주인공 괴물 슈렉의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잡지사는 명예훼손을 우려해서인지 ‘사랑스런 투표로 해석해주기 바란다’면서 ‘루니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주석을 달았다.

이밖에도 맨유는 루니를 비롯해 카를로스 테베즈,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 에드윈 반데사르 등 현역 선수 5명과 ‘영원한 유망주’ 루크 채드윅,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판 니스텔루이 등 20명 가운데 총 7명을 배출(?)했다.

한편, 2위에는 돌출 치아가 돋보이는데다 최근 군살이 붙어 구설에 오른 호나우지뉴(28‧바르셀로나)가 차지했고, 루니의 팀 동료 테베즈와 피터 크라우치(리버풀)가 뒤를 이었다. 크라우치는 2m의 장신에 깡마른 모습이 마치 깡통 로봇처럼 보인다고 잡지는 설명했다.

이밖에 AC 밀란에서 활약 중인 호나우두를 비롯해 리버풀 레전드 로비 파울러, 디르크 카윗(리버풀), 블랙번의 로비 사베지, 필 네빌, 아스날의 센데로스 등이 20명 가운데 포함됐다. 특히 크라우치와 호나우두는 탑5에 각각 4차례와 5차례씩 선정돼 고개를 숙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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