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새해 첫날부터 또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1.03 15:00  수정 2021.01.03 14:03

대만 전투기(왼쪽) 한 대가 대만 주변 공역에서 순회비행 훈련을 하고 있는 중국의 H6-K 폭격기 주변을 인근 비행하고 있다.ⓒAP/뉴시스

중국 군용기가 새해 첫날부터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3일 연합뉴스가 빈과일보 등 대만 현지 언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가 신년 연휴 기간에도 중국 군용기가 대만 서남부 ADIZ에 진입했다.


빈과일보는 특히 중국 군용기가 신년 첫날인 1일 오전 대만 서남부 ADIZ에 진입해 대만군 초계기 여러 대가 긴급 출격해 격퇴했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달 31일 대만 국방부 대변인 스순원 소장은 중국 군용기가 지난해 대만 서남부 ADIZ에 380여차례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발표한 2020 중공연보에서 중국 군용기의 대만 공역 진입은 미국과 대만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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