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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3Q D램·낸드 화웨이 긴급 요청으로 수요 늘어"


입력 2020.10.29 10:32 수정 2020.10.29 10:33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내년 상반기 서버 D램 턴어라운드 가능성 높아

삼성전자가 중국 화웨이의 긴급 요청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화웨이의 긴급 요청으로 D램·낸드플래시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D램은 계절적 성수기로 스마트폰 판매와 5세대 이동통신(5G) 수요 증가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회사측은 "상반기까지 강세였던 서버 D램이 하반기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약세로 돌아섰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중앙처리장치(CPU) 출시 등의 효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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