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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에 마련


입력 2020.10.25 10:49 수정 2020.10.25 10:51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

고인 뜻 따라 50인 미만 가족장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삼성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삼성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다.


삼성은 이날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빈소를 마련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50인 미만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삼성은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이에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에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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