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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심해 속 진주 찾은 10년’…기념 엠블럼 공개


입력 2020.09.07 16:04 수정 2020.09.07 16:0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열정·도전정신’ 담아 앞으로 10년 준비

‘붉은사막-도깨비-플랜8’ 등 신작 개발 박차

펄어비스 창립 10주년 기념 엠블럼.ⓒ펄어비스 펄어비스 창립 10주년 기념 엠블럼.ⓒ펄어비스

펄어비스가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10주년 엠블럼은 회사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가 되기 위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았다.


심해 속 진주를 찾아 탐험했고 10주년을 지내오면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2010년 9월 10일 창업했다. 당시 모바일 게임 흥행 속에서 PC 온라인 게임 개발에 매진해 4년 만에 ‘검은사막’을 출시했다. 검은사막은 모바일과 콘솔 등 플랫폼 다변화도 성공해 현재 150여개국 4000만여명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했다.


펄어비스는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신작 3종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도깨비’는 2022년 선보일 계획이다.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밝힌바 있다.


2023년에는 ‘플랜8’을 내놓을 계획이다. 엑소수트 MMO 슈터 게임이며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로 기대를 모은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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