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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프리미엄 분실·파손보험 출시…‘갤폴드’도 보상


입력 2020.08.13 09:52 수정 2020.08.13 09:5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보상 한도 금액 아닌 횟수 지정

LG유플러스가 13일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들이 상품 출시 소식을 알리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3일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들이 상품 출시 소식을 알리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3일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보상 한도를 금액이 아닌 횟수로 정하고, 고객 부담금을 일정액으로 사전에 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상품은 고객 부담금이 수리비에 비례해 늘어났지만, 프리미엄 보험 고객은 보상 한도나 수리비와 무관하게 사전에 공지된 액수만 내면 된다.


안드로이드폰 고객은 분실 시 10만~35만원, 파손 시 3만~1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아이폰 고객은 분실 시 18만~34만원을 내면 된다. 리퍼 수리는 12만원, 일반 파손 수리는 4만원을 내면 된다.


보상 후 재가입 시 분실 1회·파손 3회·배터리 1회 등 보상 기회가 새로 주어진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이용자용 상품도 마련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프리미엄 보험은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에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상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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