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시내티서 방출’ 레일리, 휴스턴 합류…KBO 유턴 무산


입력 2020.08.10 16:20 수정 2020.08.10 16:2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트레이드 통해 휴스턴행

롯데 자이언츠 시절 레일리. ⓒ 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시절 레일리. ⓒ 뉴시스

롯데 자이언츠서 활약했던 메이저리거 브룩스 레일리가 방출 이후 새 팀을 찾았다.


레일리는 10일(한국시각)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됐다.


롯데 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레일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재계약에 실패한 뒤 신시내티와 계약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하지만 레일리는 올 시즌 신시내티에서 불펜 투수로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9.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신시내티는 지난 7일 그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며 방출 대기 조처했다.


한 때 KBO리그 유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던 레일리는 다행히 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메이저리그에 계속 남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