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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지역 청년활동가 육성 박차


입력 2020.08.04 15:52 수정 2020.08.04 15:53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청년멘토 육성사업‧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활동 지원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 현장. ⓒ한국서부발전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 현장.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유관기관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사업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멘토 육성사업은 지역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서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등 5개 대학을 비롯해 서부발전, IT회사, 태안군, 지역발전네트워트협동조합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강현 한서대 교수는 ‘사업개요 및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한서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신학대, IT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멘티인 지역청년활동가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앞으로 △청년활동가 육성을 위한 청년멘토 육성사업 △지역맞춤형 스타트업 유치 및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 설립 △기업채용 관련 컨설팅 및 JOB 소통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협력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고, 지역에 청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확산‧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주거, 관광, 취업, IT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인을 발굴해 청년인재의 신규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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