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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차세대 리더들과 미래 청사진 공유


입력 2020.08.02 14:59 수정 2020.08.02 14:5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광수(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제 5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한 혁신리더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제 5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한 혁신리더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달 3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과 각 부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0년 제 5기 NH미래혁신리더 디지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혁신조직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16명을 제 5기 NH미래혁신리더로 선발했고, 이번 발대식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혁신리더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농협금융의 미래와 혁신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혁신리더들에게 "여러분들의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천 도서로 사전 배포한 '아마존뱅크가 온다'에 대해 얘기하며 "지금까지 알던 금융을 잊고 미래를 직시하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 5기 NH미래혁신리더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옴니채널 방식을 통한 체계적인 혁신 교육, 디지털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등 연말까지 농협금융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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