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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속 나스닥만 최고가 경신...코스피는 하락세


입력 2020.07.10 09:23 수정 2020.07.10 09:24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속에서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마존이 3.3%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3.07포인트(0.14%) 하락한 2164.83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195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1억원, 835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살펴보면 SK하이닉스(0.12%), 네이버(5.39%), 삼성바이오로직스(0.27%), 셀트리온(0.77%), 카카오(1.41%), 삼성SDI(1.02%)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와 LG화학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94포인트(0.25%) 상승한 774.75를 기록중이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60.64포인트(1.38%) 급락한 2만5706.6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7.84포인트(0.56%) 내린 3152.09로 마감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55.25포인트(0.53%) 올라 1만547.7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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