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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년·신혼 주거문제 해결 ‘청신호 포럼’ 출범


입력 2020.07.08 15:04 수정 2020.07.08 15:07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13명의 도시·건축 및 디자인 등 관련 전문가와 청년대표로 구성

‘청신호 포럼’ 출범 기념촬영중인 김세용 SH공사 사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SH공사 ‘청신호 포럼’ 출범 기념촬영중인 김세용 SH공사 사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8일 ‘청신호 명동’ 홍보관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청신호 포럼’을 출범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신호 포럼’은 청년 주거문제의 당사자인 청년그룹을 비롯해 학자, 전문가 등 총 13명의 각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권영걸 동서대학교 석좌교수가 초대 포럼대표로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의 ‘청신호’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주거의 현황과 정책 및 미래 발전방향 등 포럼 주제와 향후 포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청신호 포럼’은 8월부터 10월까지 ‘청신호’를 모티브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과 주거공간 디자인 등을 주제로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SH공사 유튜브 채널인 ‘청신호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청신호 포럼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깊이있는 논의와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청신호1호 ‘정릉 하늘마루’와 청신호2호 ‘오류동 숲에리움’ 등 청신호 주택의 지속적 공급확대를 위하여 SH공사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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