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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로드 온라인장터’ 매출 4800만원 기부


입력 2020.06.18 10:27 수정 2020.06.18 10: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캠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왼쪽)가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송필호 회장에게 ‘U+로드 온라인장터’ 모금액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왼쪽)가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송필호 회장에게 ‘U+로드 온라인장터’ 모금액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캠페인 ‘U+로드 온라인장터’ 모금액 48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U+로드 온라인장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4월 29일에 개장해 매주 수요일 신안 대파, 햇양파, 고구마, 체리방울토마토 등을 고객에게 특가로 제공했다. 8주간 총 2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전달된 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대외협력총괄(CRO) 전무는 “U+로드 온라인장터로 많은 고객이 착한소비에 동참하며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가 확대되는 등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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