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내 방송을 통해 기념사를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IBK투자증권은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2008년 5월 29일 설립됐다.
서병기 IBK증권 대표는 "오늘의 회사를 만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시장으로부터 존중받는 자본시장 리더가 되도록 분발하자"고 강조했다.